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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국제산타협회 남철희 한국회장, 6년째 산타정신 전파 날짜 2013.09.26 15:24
글쓴이 관리자 조회 1391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리 모두가 성탄절 하루만이라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참사랑을 베푸는 산타클로스가 되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2004년부터 국제산타클로스협회 한국지부 일을 도맡아 해오고 있는 남철희 회장(62)은

`종교와 언어, 인종 차별 없는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고 있다. 남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지부는 2002년 월드컵에서 멋진 응원으로 전 세계인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

코리안 서포터스가 터키에서 진행한 산타축제에서 산타클로스 평화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2004년 설립됐다.

"산타클로스 기본 정신이 나눔과 섬김의 이웃사랑인 만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남 회장은 "처음에는 작은 단체를 찾아다니며 선물을 주기도 했지만

지금은 단지 물질적인 도움을 주기보다는 1년 내내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작은 기관들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6년간 산타협회 일을 해오고 있는 남 회장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감사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우리가 풍족하게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돌아보는 마음이 더 절실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이나 특정 단체가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를 한 뒤 정에 메말라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상처를 받는 것을 보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회장은 "세월이 흐르면서 순수하게 자원봉사를 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 다행"이라며

"성탄절이 `이웃사랑 시작의 날`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남 회장은 `산타마을`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성탄의 의미를 살린 산타축제를 통해 많은 이들 가슴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어린이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춘 산타마을(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일대 60만㎡ 규모)은 2015년 완공 예정이며,

장난감 공장과 어린이 문화체험 학습장, 농촌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산타마을 운영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남 회장 포부는 궁극적으로는 사회에 환원되는 공익성을 띤 산타마을을 만들고 그 안에서

 홀로된 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공존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것이다.

뉴시스 중국지사장을 지낸 남 회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도 무슨 일만 터지면 모두 남 탓으로만 돌리고 있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롤모델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다"며 "성탄절을 맞아 스스로 낮추고 배려하며

 서로 칭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성훈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남철희회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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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itha (2015.05.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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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y (2015.05.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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