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신인그룹
레드삭스가 제1회 산타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빨간 양말 길이로
기네스 협회에 등록도 할 예정이다.
레드삭스가 24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1회 산타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불우한 이웃들의 산타로 활동한다.
이들이 산타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계기는 평소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섰기 때문.
이 날 행사는 산타복장을 한 3000 여명이 서울랜드에 모임과 동시에 이 결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레드삭스는 산타 복장을 하고 등장할 3000여 명의 산타에게 빨간 양말을 선물로 증정하고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레드삭스의 소속사인 BM 엔터테인먼트측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팬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모든 멤버들이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더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것"이라고 답변했다.
레드삭스는 데뷔곡 '
라라라', '스윗 드림'(Sweet Dream)를 부르고, 캐롤곡인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크리스마스 기분을 낼 생각이다.
올 해 처음으로 열리는 산타 축제는 산타 복장을 입은 3000여 명이 서울랜드 한 곳에 모이게 되며
기네스에도 도전하기 때문에 내외신 기자만 무려 250여 명이 참석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레드삭스도 10m가 넘는 초대형 빨간 양말을 공개하고 기네스 협회에 등록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빨간 양말의 길이로 기네스 협회에 등록할 레드삭스의 뮤비 촬영 때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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