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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스키] 크리스마스, 스키장에선 축제가 열린다 날짜 2013.09.27 17:21
글쓴이 관리자 조회 807
[스키] 크리스마스, 스키장에선 축제가 열린다
 
크리스마스가 며칠 앞으로 다가 오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이 두근거리는 요즘이다.
누구나 올 크리스마스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평생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하나쯤 만들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요즘 도심에서는 그 흔했던 캐럴도 잘 들리지 않고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도 느껴지지 않는다.
이럴 때 스키장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스키장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신나게 스키를 타면서 밤에는 흥겨운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 설원에서 맞이 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멋진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일찍부터 크리스마스 모드로 접어든다.
20일부터 26일까지 스키장 일대에서 ‘2007 대한민국 산타 축제’를 개최할 예정.
국제산타클로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빛의 나라’ ‘눈의 나라’ ‘얼음의 나라’ 등 3가지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빛의 나라’는 마운틴콘도 앞마당에서 산타마을 개장식을 갖고 24일 오후 6시 인기가수들의 크리스마스 축하공연.
산타경연대회. 산타고적대 연주 등 화려한 축제로 구성된다.
 ‘눈의 나라’에서는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열어 스키강습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고 ‘얼음의 나라’에서는 산타 이야기 방. 산타 선물의 방. 산타 장난감의 방. 산타 우체국. 썰매타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주로 체험과 놀이의 마당으로 꾸며져 온 가족이 동심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보광 휘닉스파크에서는 신나는 ‘X-마스 록 콘서트’가 열린다.
레이지본. 쿨에이지. 쟈니로얄 등이 흥겨운 록 음악으로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신원하게 풀어줘 크리스마스 이브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 또 밤 10시부터 휘닉스파크 스키강사 300여명이 만드는 화려한 횃불스키가 스키어들을 더욱 행복한 밤으로 인도해줄 예정이다.

용평리조트에서는 색다른 요들축제가 열린다.
 23일~24일 오후 6시부터 드래곤벨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70~8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 요들의 대부 김홍철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알프스뮤직&캐럴 디너뷔페’가 마련되는데 이날 공연에는 길이 4m가 넘는 스위스 전통 악기 알펜 호른.
 알프스 지방에서 방목되는 소 목에 다는 방울 모양의 ‘카우벨’ 등 이색 악기도 볼 수 있으며. YMCA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의 협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무주리조트에도 풍성한 축제가 벌어진다.
24일에는 스키강사 100여명이 캄캄한 어둠을 뚫고 슬로프 위를 달리는 횃불스키가 밤 12시에 만선베이스 루키힐 슬로프에서 펼쳐지고 하늘에는
 오색 불꽃이 수놓아질 예정. 또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클로스가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겨울 내내 인기가수들의 특별 콘서트가 펼쳐지는 원주 오크밸리에서는 24일 밤 서영은. 엔젤. 란이 무대에 올라 멋진 음악을
선사하고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이 밤하늘에 펼쳐진다.
또 서울 근교의 양지리조트에서는 산타 복장의 퍼포먼스와 마술공연이 예정돼 있고.
포천 베어스타운에서는 24일과 25일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나눠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증정 행사가 있어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유인근기자 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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