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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축제
제목 수지의 재능기부 날짜 2016.09.02 10:08
글쓴이 운영자 조회 548


 
정치나 사회가 어수선 합니다.

모두가 더위 탓인지 이성이 마비된 탓인지

사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듯 합니다.

터무니 없는 일들이 정치권에서 하도 일어나다 보니 포기하는 상태지만

가도가도 첩첩산중 황당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의무를 잊고있는 사이

각박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안타깝게도 사람들에게서 여유가 없어짐을 봅니다.


연예인들 특히 남자들의 수난시대 입니다.  

가정을 기진 자나 아닌  자나

쾌락에 빠져 있고 모두가 돈에 미치고 있습니다.

권투선수가 경기 후 상대선수를 폭행혐의로 고소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한동안 연예인들의 기부와 재능기부가  활발한 적도 있었지만

상품으로 오직 철저한 비지니스화 하여

기부나 봉사활동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때

얼굴만 예쁜 것이 아니라

마음씨까지 고운 수지의 재능기부 소식을 듣게 됩니다.

사랑을 받은 만큼

부를 얻은 만큼

사회의 어려운 사람을 위한

수지가 하는 것 같은

사랑의 되돌림이 그리워 집니다.


   

 

함부로 기특하게수지, 목소리 재능 기부

 

 

애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장애인 위한 화면 해설 녹음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 중인 가수 겸 배우 수지(22·본명 배수지·사진)

일본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배리어프리(barrier-free) 버전으로 옮기는 작업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화면 해설과 한글 자막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달 경기 남양주 종합촬영소 내 녹음스튜디오에서 수지가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위한 화면 해설 녹음을 진행했다"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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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사진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이 영화는 '늑대 아이' '괴물의 아이'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이다.

어느 날 갑자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마코토가 겪는 성장통을 다뤘다.

영화 '러브픽션'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전계수 감독이 이번 배리어프리 버전을 연출했다.

 

수지는 "의미 있는 작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감독은 "이 영화는 불가능에 탐닉했던 우리 모두의 10, 그 어떤 한 시절에 바치는 작품"이라며

 "이 영화와 함께 그 시절 벅찬 절망으로 몸살을 앓았던 순간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길 바란다"고 했다.

배리어프리 버전은 오는 11월 열리는 '6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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