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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축제
제목 기부는 통 크게, 세금은 제대로 날짜 2014.03.14 23:35
글쓴이 운영자 조회 636

 

복사 http://blog.naver.com/chnam71/30186794330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된 고액기부자들

 

 

국세청은 최근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납세도 충실한 '아름다운 납세자' 33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8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이 중 한 사람인 이상춘(57) 에스씨엘 대표는 "세금 내는 것이나 기부하는 것이나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의 일부를 되돌려준다는 점에서 같은 일 아니냐"고 했다.

그는 2009년부터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1200여명의 학생에게 학자금도 지급해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기도 한 이연배(68) 오토젠 회장은

1999년부터 저소득층과 노숙인에 대한 무료 진료를 지원해왔다. 그간 총 5600명이 도움을 받았다.
 

 
(위 왼쪽부터) 이상춘, 이연배, 이승호, 이재수, (아래 왼쪽부터) 박종옥, 김경배, 김경조, 정영건.

이승호(50) 경북한의원장은 20년 넘게 뇌성마비 환자를 무료로 진료해주었고,

이재수(52) 이재수한의원장 역시 15년 넘게 영세민들을 무료 진료하고 있다.

박종옥(52) 서원콤프레샤 대표는 20년 가까이 소외 계층을 돕고 있고,

김경배(58) 한국종합건설 대표는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에게 손수레를 제공해왔다.

구치소에서 24년간 교화 봉사를 하고 있는 김경조(58) 경성산업 대표와

노인 복지시설 신축을 지원하는 정영건(57) 중앙금속 대표도

'아름다운 납세자'이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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